🥕 입사 1개월 차 ‘당서 입주민’이 전하는 꿀팁
: 당근서비스 합류 성공기
2025.12.22
안녕하세요 😊
저는 얼마 전까지 예비 당서인(당근서비스 구성원)이었다가, 이제 막 입사 1개월 차를 맞이한 채용 담당자 Paula라고 해요.
당근서비스 지원자로서 결과를 기다리며 “만약 입사하게 된다면, 내가 경험한 이 특별한 채용 여정을 예비 당서인들에게 꼭 공유해야지”라고 다짐했었어요.
드디어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정말 설레요!
제가 느낀 당근서비스의 채용 여정은 단순한 '평가'라기보다, “좋은 이웃을 만나 함께 성장할 수 있을지 확인하는 따뜻한 대화”에 가까웠어요.
지원자로서 제가 느꼈던 생생한 경험과 꿀팁을 지금부터 솔직하게 공유해 드릴게요!
🥕 Intro. 당근서비스는 왜 채용에 이토록 진심일까요?
지원자로서 제가 느낀 당근서비스는 특히 “인터뷰 전형”에 정말 진심이에요.
(비밀이지만) 사실 저도 취준생일 때 꽤 다양한 회사의 면접을 경험해 봤는데요. 당근서비스의 인터뷰는 그중에서도 가장 깊이 있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단순히 일을 할 직원을 채용하는게 아니라, “함께 계속 나아갈 동료”를 찾는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거든요.
느낌은 입사 후 확신이 되었어요. 제일 먼저 제가 회사에 대해 더 깊게 파악하고 느낀건 경영진들이 당근서비스를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팀으로 만들고 싶어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왜 강력한 팀이여야 할까요?
“당근서비스가 풀고 있는 P2P 거래(C2C)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정답이 없고 난이도가 높기 때문이에요. 고객들의 문제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더 단단하고 강한 팀이 되어야 해요.”
그렇다면 강력한 팀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바로 “나보다 더 뛰어난 동료”에요.
자신이 하는 일을 즐기고, 주변 동료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분들이 모일 때 비로소 강력한 팀이 된다고 믿고 있어요. 그래서 당근서비스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원자 한 분 한 분을 더 자세히 알아가는 진정성 있는 채용을 선택했어요.
누군가는 "CX 직군 인터뷰가 왜 이렇게 길어요?"라고 물으실 수도 있어요.
집이나 차를 살 때처럼, 커리어의 선택도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결정이잖아요.
회사와 구직자가 서로의 Fit(적합도)을 충분히 맞춰보고 오래 함께할 수 있는 사이인지 판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당근서비스는 길고 촘촘한 프로세스를 설계하게 되었답니다.
🥕 STEP 1. 서류전형
당근서비스의 채용 공고를 처음 클릭했을 때 제 반응은 “우와, 정말 자세하다!”였어요.
팀에 대한 소개와 팀의 비전, 직무 설명부터 “이런 분이면 더 좋아요”까지 하나의 페이지에 상세하게 적혀있었어요.
덕분에 제가 가진 경험 중 어떤 부분을 강조할지 금방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
직군에 상관없이 자유 양식으로 작성할 수 있는 점이 편리했어요.
1️⃣공고 뚫어지게 쳐다보기 👀
제가 지원한 포지션은 피플팀의 Recruiting Manager 이였어요.
먼저 [피플팀을 소개해요] 섹션에서 팀의 업무 방식과 일하는 방식, 비전을 파악했어요.
그 다음에는 [이런 일을 해요]와 [이런 분과 함께하고 싶어요] 부분을 보며 팀에서 어떤 경험과 역량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체크했죠. 업무 내용과 자격 요건이 상세해서 제가 준비해야 할 방향을 잡기가 정말 쉬웠어요.
특히 [이런 분이면 더 좋아요] 부분은 채용 부서에서 기대하는 ‘플러스 알파’ 역량이에요.
필수 요건은 아니니 없다고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제가 지원한 Recruiting Manager 포지션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높은 적응력과 주도력으로 일하시는 분”이 적혀 있었는데, 보자마자 “아, 딱 내 이야기다!” 싶어 제 과거 경험들을 떠올리며 서류에 담아냈어요.
2️⃣ 나의 경험을 정리하기
공고를 보다 보면, “아! 나도 이런 경험이 있는데?” 혹은 “아, 나 공고에서 말하는 이 문장에 해당되는 사람인데!”라는 생각이 드실거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ㅎㅎ)
그런 생각이 드셨다면, 공고를 뚫어지게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경험을 정리하는 단계로 넘어갈 차례에요.
💡 Paula’s Tip
당근서비스는 지원자를 궁금해하는 회사에요. 여러분의 인생 경험과 그 과정에서의 인사이트를 궁금해해요.
저는 제가 했던 일들을 ‘상황 - 고민 포인트 - 해결 과정 - 결과 - 배운 점’ 구조로 정리했어요.
단순히 ‘무엇을 했는지’ 나열하기보다 그 과정에서 어떤 성장을 했는지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에요!
3️⃣ 지원하기
경험 정리가 끝났다면, 그 내용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이력서에 담아주세요. 이력서는 PDF 형식으로 제출하면 돼요.
이력서 작성이 완료되었나요? 그렇다면 이제 준비 끝이에요! 당근서비스 홈페이지에 클릭해서 이력서를 업로드 해주세요.
서류 접수가 되면, 5 영업일 이내에 지원자분에게 결과 안내가 될거에요. (저도 빠르게 서류 결과를 전달 받았어요.)
만약 결과 안내가 늦어진다면 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주세요.
지원자분들이 기다리시지 않게 채용팀은 매일 노력하고 있어요.
🥕 STEP 2. 인터뷰 전형
인터뷰 전형은 '평가'가 아닌,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였어요.
리크루터(Recruiter)가 면접관 정보와 소요 시간 등을 상세히 공유해 주셔서, 긴장보다는 설렘으로 준비할 수 있었죠.
당근서비스의 모든 경력 포지션은 총 2번의 면접을 보고 있어요. 전 경력직으로 지원했기 때문에 총 2번의 인터뷰를 보았어요.
1️⃣ 1차 직무 인터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솔직하게 보여주세요.
1차 직무 인터뷰는 말 그대로 ‘직무 경험’을 중심으로 실무진과 업무 성향,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해 깊이 대화하는 시간이에요.
당근서비스 구성원과 처음 만나는 순간이였기 때문에 매우 떨리는 순간이였죠.(다시 생각해봐도 긴장되는 순간이였어요!)
1차 직무 인터뷰는 면접관(실무진)과 그 동안 해왔던 다양한 경험, 업무 성향,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해 깊이 대화하는 시간이에요.
저는 꾸며낸 말보다 솔직함으로 승부했어요.
1차 직무인터뷰는 대면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되었고, 인터뷰 당일 리크루터(동료인 Alice)가 리마인더 문자를 보내주셔서 다시 한 번 일정 숙지를 할 수 있었어요. 세심한 배려 덕분에 당근서비스의 따뜻함을 미리 느낄 수 있었답니다.
💡 Paula’s Tip
2️⃣ 2차 컬처핏 인터뷰: 함께할 ‘우리’는 어떨지 보여주세요.
2차 컬처핏 인터뷰는 단어 그대로 당근서비스의 조직 문화에 적합한 분인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에요.
인터뷰는 대면으로 약 2시간 가량 진행되었어요. 조금 길다고 느껴질 수 있는 시간인데요, 가치관, 협업 방식, 커리어 패스 등에 대해 편하게 대화하다 보니 2시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어요.
’성격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팀원들과 충돌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풀어가는지', 'AI를 활용한 업무를 해본 적이 있는지'와 같은 질문들을 통해 제가 당근서비스라는 하나의 ‘마을’에 입주하게 되면 어떨지 상상할 수 있게 되었어요.
물론,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아서 당황했던 순간도 있었어요. 그 순간에 저는 정답을 생각하며 지어내서 말하기보다 저의 생각과 근거를 솔직하게 보여드렸어요. 면접관분들은 저의 '생각의 과정' 자체를 귀 기울여 들어주셨답니다.
💡 Paula’s Tip
컬처핏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솔함”이에요. 경영진과 전문 인터뷰어가 참여하는 이 자리는 여러분을 평가하고 떨어뜨리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우리가 정말 서로에게 좋은 동료가 될 수 있을지 확인하는 자리거든요.
🥕 Last Step. 최종 합격
긴 여정 끝에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의 행복함은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
채용 과정 내내 저를 전담해 주신 (구)리크루터 (현) 동료인 Alice가 합격 소식을 전해줬었는데, 그 순간은 정말 잊지 못할 순간이였어요. (Alice 감사해요! 😊)
상세한 설명이 담겨져 있는 일정 조율부터 리마인드 문자까지, 지원자를 미래의 동료로 대우해 주는 당근서비스의 문화 덕분에 준비 과정이 전혀 외롭지 않았어요.
제가 열심히 준비한 건 그저 저 다운 이야기 뿐이었는데, 그 모습이 당근서비스에 닿았다는 게 가장 뿌듯해요. 정답에 대한 부담 없이 솔직했기에 제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여정이였어요.
이제 저는 제가 경험한 따뜻한 순간들을 예비 당서인분들께 전하는 채용 담당자가 되었어요.
당근서비스는 지금도 미래의 동료가 될 수 있는 모든 지원자분들이 따듯함을 강하게 느낄 수 있도록 채용 여정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당근서비스 채용 과정에 대해 의견을 주고 싶으시다면, 편하게 말씀주세요!
지원자 한 분 한 분이 주시는 의견들은 경청하고, 차근차근 반영할 예정이에요. (이메일/면접관 혹은 리크루터를 통한 의견 전달 모두 환영이에요!)
당근서비스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저와 함께 놀라운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요.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 당근서비스의 따뜻한 채용 여정에 함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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